타이베이 지난로(濟南路)의 주유사JYS에서 프랑스 와인. 비를 피해 밤에 들어가 여성 점장에게 “잔술 레드와인이 있으면 좋겠고, 없으면 한 병을 열어도 된다”고 했더니, 토요일에 시음회를 마쳐 와인이 아주 많이 남았으니 돈은 받지 않을 테니 앉아서 다 마셔 달라고 초대했습니다. 정말 놀랐지만 왔으니 어쩔 수 없이 뻔뻔하게 앉아, 보르도 레드 13병+화이트 3병, 총 16종을 25~50ml씩 왼쪽부터 천천히 모두 맛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와인은 두세 번째 잔도 이어 갔고요. 통역을 하다 의대 재입시를 준비하는 Kevin, 타이완대 박사과정 3년차 Maggie, 세르비아 브랜디를 사준 뤄린 형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가게가 닫을 때까지 마시고 프랑스 와인 세 병을 사서 집으로. 인생은 흘러가는 대로, 인연 따라 사는 것~ Cheers! By Morgan @2025.9.2 밤 #酒友社 #酒友社濟南店 #JYS
